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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발언에 영구 정지… 오버워치2 과도한 제재 논란 확산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8. 29.

 

오버워치2에서 한 플레이어가 단순히 “noob”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계정이 영구 정지되는 사건이 발생해 해외 커뮤니티에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레딧 r/Overwatch 게시판에 공유된 사례에 따르면, 해당 유저는 게임 내 채팅에서 남긴 발언이 “불건전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신고돼 계정이 영구 정지됐다. 논란이 된 채팅 기록에는 “noob”, “?” 그리고 “worth”라는 단어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확산되자 유저는 블리자드 고객 지원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담당 게임 마스터는 “해당 계정은 유사 행위로 여러 차례 제재를 받은 전력이 있으며, 충분한 개선 기회가 주어졌다”라며 처분을 유지했다. 즉, 누적된 징계 이력이 이번 영구 정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커뮤니티의 반응은 비판 일색이다. 많은 유저들은 “noob”라는 단어가 다소 조롱의 의미를 담고는 있지만, 게이밍 문화 전반에서 흔히 쓰이는 가벼운 표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일부는 “오버워치 안에 ‘noob’라는 칭호까지 있는데 어떻게 금지어가 될 수 있느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유저는 “비속어가 문제라면 채팅 필터를 강화하면 된다”며, 지나치게 엄격한 운영이 오히려 커뮤니티와 괴리를 만든다고 비판했다.

 

이번 사건은 블리자드의 신고·제재 시스템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지적과 함께, 운영 방침이 커뮤니티 기대와 동떨어져 있다는 불만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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