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오버워치 2 18시즌 경쟁전의 주요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부터 신규 및 기존 플레이어 모두에게 적용되는 여러 개선점이 도입된다.
우선, 경쟁전 참여 조건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빠른 대전 50승 이라는 많은 경기를 요구했지만, 18시즌부터는 빠른 대전 20승만으로 경쟁전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는 셈이다.
또한, 18시즌 이후부터는 신규 플레이어도 시작부터 모든 영웅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는 방어구 관련 버그 수정이다. 16시즌부터 이어져 온 피해 감소와 방어구의 상호작용 오류가 드디어 해결되며, 이는 간접적으로 라마트라와 해저드에게 너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보상 역시 눈길을 끈다. 18시즌 경쟁전에서는 최소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을 달성한 플레이어에게 한정 스킨인 ‘은하계 프레야 스킨’이 지급된다. 이는 기존 스타디움 모드 보상 외에, 경쟁전 전용 등급 보상으로 스킨이 지급되는 첫 사례다.
마지막으로, 경기 도중 팀원이 이탈했을 경우 부과되던 경쟁전 랭크 페널티가 18시즌 부터는 사라진다. 이에 따라 억울한 랭크 하락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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