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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스타디움, 18시즌 대규모 업데이트 공개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8. 22.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2의 스타디움 모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영웅,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 방식, 전장, 그리고 강화된 아이템 목록이 추가되며, 스타디움의 스케일이 한층 더 커진다.

 

18시즌 초반에는 윈스턴, 파라, 브리기테가 스타디움 영웅 명단에 합류하며, 트레이서는 시즌 중반 패치를 통해 추가된다.

 

또한, 짧은 경기와 빠른 진행이 특징인 '빠른 대전' 대기열이 도입되어 게임 진행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특히 새롭게 도입되는 드래프트 모드는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전략 회의 개념으로, 팀은 총 6단계의 교차 선택 과정을 통해 상대를 카운터할 영웅을 선택하고, 전술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신규 전장으로는 화물 경주 모드가 첫선을 보인다. 플레이어는 화물을 끝까지 밀어 결승선을 향해 달려야 하며, 기존 화물전과 달리 중간 경유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새로운 맵인 화약통 광산, 템스 지구, 그리고 개편된 오아시스 정원이 추가된다.

 

아이템 목록 역시 대폭 확장되어, 신규 아이템 3종과 주요 개편 10종, 밸런스 업데이트 9종이 적용된다. 또한, 스타디움 엘리트 등급 보상으로는 특급 스킨(메이, 라인하르트, 아나)이 제공되며, 올스타 등급에 도달한 플레이어는 전설 D.Va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18시즌 업데이트는 스타디움 모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며, 더욱 다채로운 전략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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