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중국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7일 후 중국 서버 한정으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일의 이벤트를 예고했다.
이번 이벤트는 과거 시즌에 진행되었던 '러브워치:사랑을 담아서(LoverWatch: Love Never Dies)’와 유사한 형식으로, 캐서디가 플레이어를 고지대에서의 위스키 한잔에 초대하며, 본인의 보라색 셔츠에 대한 감상을 묻는 등의 연출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현재로서는 중국 지역 한정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검열 이슈 등을 반영한 중국 특화 버전일 가능성이 있으며, 글로벌 버전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도 별도로 출시될 수 있다는 루머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17시즌 트레일러에서 연애 시뮬레이션 스타일의 UI와 장면이 포착된 바 있어, ‘러브워치’의 후속작 혹은 새로운 컨셉의 학원 연애물 게임 이벤트가 글로벌 출시될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최근 ‘오버워치 아카데미’ 시리즈 스킨이 등장한 것도 이러한 학원 콘셉트와의 연계를 암시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본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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