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움 고랭크, 경쟁전으로 따지면 어느정도 수준?

오버워치2의 새로운 게임 모드인 '스타디움'의 랭크 시스템이 기존 경쟁전 랭크와 어떻게 연관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최근 레딧의 r/Overwatch 게시판에서는 한 유저가 "스타디움 모드에서 높은 랭크를 달성했는데, 이 랭크가 기존 경쟁전 랭크와 어떻게 비교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올렸다.

 

이에 대한 커뮤니티의 반응은 대체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 유저는 "그게 재미있는 부분이다. 두 랭크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답변했다.

스타디움 랭크 시스템

 

스타디움 모드는 기존의 '가위바위보' 메타를 피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공한다. 한 유저는 "많은 사람들이 '가위바위보 싸움'을 싫어했기 때문에, 캐릭터를 교체하는 대신 기능을 조정하는 방식의 모드를 만든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유저는 "이 모드를 정말 좋아한다. '가위바위보' 요소가 없어서 좋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든 유저가 스타디움 모드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 일부 유저는 "패배를 싫어하고, 인내심이 부족하며, 에임이 좋지 않다. 그래서 '가위바위보' 싸움이 더 맞는다"며 스타디움 모드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결론적으로, 스타디움 모드의 랭크는 기존 경쟁전 랭크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으며, 두 모드는 서로 다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선호도에 따라 적합한 모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