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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100명 솔저 vs 1 윈스턴” 공식 매치 예고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5. 5.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100명 대 1마리 고릴라' 논쟁이 게임 속에서 현실이 된다. 블리자드는 오는 5월 7() 04:00(KST), 오버워치 2에서 “1 윈스턴 vs 100 솔저” 이벤트 매치를 공식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도전은 인터넷 밈으로 시작된 유쾌한 상상력을 오버워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으로, “과연 100명의 인간이 거대한 고릴라를 이길 수 있을까?”라는 논쟁에 게임적인 방식으로 응답하려는 시도다. 물론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하긴 어렵지만, 팬들에게는 분명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개발진은 현재 워크샵 툴을 활용해 101명의 캐릭터가 동시에 한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식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으며, 솔저 플레이어들이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지, 윈스턴이 영구적으로 ‘원시의 분노’ 상태에 돌입하는지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유저들의 가장 큰 바람은 이 콘텐츠가 단순한 스트리밍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게임 모드로 구현되어 누구나 체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블리자드가 만약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한다면, 유저들은 100명이 힘을 모아 한 명의 괴력 고릴라에 맞서는 전례 없는 대규모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방송채널 : https://www.twitch.tv/playover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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