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투표7 “또 밀기 맵?”…오버워치2 맵 투표 시스템, 편향 논란 불붙다 오버워치2에서 시즌 중반 이후, 플래시포인트, 격돌, 밀기 등 특정 게임 모드의 맵이 지나치게 자주 등장한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 레딧 r/Overwatch 유저 Neo_Raider는 “시즌 초반에는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 시즌 중반 패치 이후 세 가지 맵 옵션 중 두세 개가 플래시포인트나 밀기 맵으로 뜨는 일이 반복된다”며 의도적인 매칭 알고리즘 조정 가능성을 지적했다. 그는 “심지어 세 개 맵이 전부 밀기거나, 두 개가 격돌, 하나가 플래시포인트일 정도로 극단적”이라며, “회피가 불가능하게끔 시스템을 조정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분석과 의견이 오갔다.“리워크된 맵이라 데이터 수집이 목적”유저 _BreadDragon_은 “최근 리워크된 맵들에 대해 블리자드가 사용자 .. 오버워치/뉴스 2025. 7. 30. 오버워치2, 17시즌부터 ‘맵 투표’ 도입… 내가 고른 전장에서 싸운다! 블리자드는 오는 6월 25일 시작되는 오버워치2 17시즌부터 플레이어가 직접 전장을 선택할 수 있는 ‘맵 투표’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경쟁전과 빠른 대전 모두에 적용되며, 유저들이 선호하는 모드와 전장에서 더 자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오버워치의 맵 투표는 역할 고정 이후 활성화되며, 플레이어는 무작위로 제시된 세 개의 전장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단순 다수결이 아닌 룰렛 확률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투표는 해당 맵의 당첨 확률을 10분의 1씩 증가시키는 방식이다.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전장에 투표하면 100% 당첨되지만, 소수 의견도 일정 확률로 반영될 수 있다. 맵 투표 진행 중에는 팀 채팅, 배틀태그, 투표 내용이 숨김 처리되어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자 .. 오버워치/뉴스 2025. 6. 21. 오버워치2 17시즌 핵심 정리: 신규 모드·맵·신화 스킨까지 총정리 오버워치 2의 17시즌이 오는 2025년 6월 25일(수) 시작된다. 이번 시즌은 플레이어에게 더욱 많은 선택권과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요 업데이트 사항이 미리 공개됐다. 맵 투표 시스템 도입17시즌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맵 투표’ 시스템이다. 매 경기 로비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는 세 개의 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맵이 자동으로 선정된다. 세 가지 맵 중 두 개는 로비 내 플레이어들이 최근 적게 플레이한 맵으로 구성되어 게임의 다양성을 높인다. 나머지 하나는 무작위로 선정된다. 스타디움16시즌에서 첫 선을 보인 인기 모드 ‘스타디움’은 17시즌부터 전용 게임 모드를 갖게된다. 신규 모드: 화물 경주 (Payload Race) ‘화물 경주’는 기존.. 오버워치/뉴스 2025. 5. 15. 오버워치 2, 16시즌부터 ‘영웅 밴’ 도입… 맵 투표 기능도 추가 예정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2 스포트라이트에서 경쟁전 ‘영웅 밴’ 시스템과 ‘맵 투표’ 기능을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능은 마블 라이벌즈에서 먼저 도입된 시스템으로, 오버워치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받아들여 경쟁전에 적용될 예정이다. 경쟁전 ‘영웅 밴’ 시스템, 16시즌부터 도입 ‘영웅 밴’ 시스템은 특정 영웅이 한 경기 동안 사용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기능으로, 16시즌부터 경쟁전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마블 라이벌즈에서 다이아몬드 등급 이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유사하지만, 오버워치 2는 자체적인 방식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개빈 윈터 오버워치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는 “오버워치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강력하거나 상대하기 까다로운 영웅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지.. 오버워치/뉴스 2025. 2. 13. OW2, 새로운 실험 도입 발표: 영웅 밴, 맵 투표, 게임 내 토너먼트 검토 중 오버워치2 개발팀이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새로운 실험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실험에는 새로운 5대 5 모드(가령 돌격 2, 공격 1, 지원 2)를 비롯해 영웅 밴, 맵 투표, 게임 내 토너먼트를 추가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영웅 밴은 과거 오버워치1 시절 리그와 경쟁전에 도입되었던 시스템으로, 유저가 직접 밴픽을 하는 것이 아닌 블리자드 측에서 밴픽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다양한 논란이 증폭되면서 3개월만에 종료된 이력이 있다. 하지만 지난 e스포츠 월드컵 2024 오버워치2 대회에서 영웅 밴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팬들로 부터 찬사를 받으며 이 시스템에 대한 도입 필요성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오버워치2 스트리머.. 오버워치/뉴스 2024. 8. 6. OW2, 탱커 "가위-바위-보 싸움" 부담 완화 위한 대책 모색 중 오버워치2 스트리머 Flats와 svb가 주최한 팟캐스트 그룹 업에 출연한 오버워치 수석 영웅 디자이너 알렉 도슨은 개발팀이 보다 더 즐겁고 재미있는 탱커 플레이를 도모하기 위해 카운터 스와핑(가위바위보 싸움)을 약화시키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카운터 스와핑은 오버워치 2 커뮤니티에서 늘 뜨거운 이슈였으며, 6v6 모드 복귀가 이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으로 제시되기도 했다. 그러나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 아론 켈러는 탱커를 플레이하려는 유저가 적어 대기 시간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6v6 모드 복귀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다. 이에 알렉 도슨은 5v5 모드에서 카운터 스와핑을 줄이기 위해 내부적으로 몇 가지 대안을 테스트해봤지만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탱커만 카운터 스와.. 오버워치/뉴스 2024. 8. 5. OW2 새로운 변화 예고:역할제한, 하드카운터제한, 영웅밴, 토너먼트 모드 등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 아론 켈러와 수석 영웅 디자이너 알렉 도슨이 그룹 업(Group Up) 팟캐스트에 출연해 현재 내부적으로 준비 중인 오버워치2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7v7 모드 아론 켈러는 오버워치1 개발 초기 단계에서 7v7 모드를 테스트한 적이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5v5 모드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일부 해결하거나 6v6 모드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여지가 있다면 7v7 모드를 다시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이 모드가 당시 너무 혼란스럽게 보인다는 이유로 진지하게 고려되지 않았으며, 지금도 작업 검토 순위에서 후순위에 있다고 덧붙였다. 역할 제한 시스템 도입 아론 켈러는 역할 제한 시스템이 실제로 적용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현재 공개 대기열 버전과는 달리.. 오버워치/뉴스 2024.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