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스포츠 앞둔 오버워치 2, 팬들이 원하는 여름 스킨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레딧 r/Overwatch)에서 오버워치 2 여름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한 신규 스킨 출시 여부를 두고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작성자 rubenburgt가 “이번 여름 스포츠 이벤트에서 새로운 스킨이 출시될지”라는 질문을 던지자 다양한 댓글이 이어졌다.

 

한 이용자는 “우양 수영복 스킨은 100% 나온다”며 확신을 드러냈고, 또 다른 이용자는 “메이 스킨이 꼭 필요하다”며 강한 열망을 표현했다. 심지어 “바나나 해먹 라인하르트를 위해 청원을 시작해야 하느냐”는 농담 섞인 댓글도 등장했다.

 

또한 “일리아리 스킨은 귀엽다”며 딸기 쇼트케이크와 오렌지 블로섬을 떠올렸다는 의견도 나왔다. 반면 “소전은 귀여운 스킨을 거의 받지 못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댓글도 있었다.

 

특히 주노에 대한 스킨 출시 가능성을 점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한 이용자는 “주노는 항상 새로운 스킨을 받는 편이고, 여름 게임 스킨은 인기가 많으니 이번에도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일부 이용자들은 “시메트라, 메이, 정커퀸은 배틀 패스 보상으로, 키리코와 라인하르트는 상점 스킨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예측을 내놓으며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