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오버워치 2 17시즌을 맞아 플레이어 경험을 한층 확장시킬 신규 전장 3종을 공개했다. 핵심 모드 및 스타디움 형식 모두에서 전장 다양성을 대폭 강화하며, 색다른 플레이 스타일과 전략이 요구되는 콘텐츠가 새롭게 합류했다.
먼저, ‘아틀리스(Atlis)’는 17시즌의 새로운 플래시포인트 전장으로, 모로코의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가 반영된 공간이다. 무성한 정원과 호화로운 리조트를 배경으로, 좁은 경로에서 벌어지는 고밀도 전투와 빠른 기세 전환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속도감 있는 전투가 핵심이다.
두 번째로, ‘이스페란사’는 기존 밀기 전장을 기반으로 한 라운드 기반 스타디움 전장으로 재해석되었다. 층이 높은 지형과 전술이 매 라운드마다 변화하는 구조 덕분에, 팀은 적응력과 유기적인 움직임을 요구받는다.
마지막으로, ‘사모아’ 전장은 화산 지형이 배경이 되는 스타디움 모드용 점령 전장이다. 용암과 장비가 공존하는 독특한 환경, 수직 구조를 활용한 난투, 그리고 기동성 중심의 조합이 활약할 수 있는 공간으로, 플레이어의 창의성과 즉흥 전략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장 업데이트는 단순한 스킨 변경이 아닌, 각각의 전장에 최적화된 전투 방식과 플레이 흐름을 반영한 설계가 강점으로 평가된다. 블리자드는 “각 전장은 플레이어의 다양한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경쟁전과 스타디움 양쪽 모두에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버워치 2 17시즌, ‘파워 업’ 트레일러 공개… 신화 D.Va·전장 투표 기능 첫 도입 (17시즌 종합)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2의 새로운 시즌인 17시즌 : 파워 업(Powered Up)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주요 콘텐츠를 예고했다. 시즌은 오는 6월 25일 정식 출시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신규 플래시포인트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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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전장 아틀리스
스타디움 이스페란사, 사모아 인게임
스타디움 이스페란사 외형
스타디움 사모아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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