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오버워치2 16시즌 신규 게임 모드 스타디움에서 가장 높은 픽률을 기록한 영웅 세 명을 공개했다. 이번 정보는 최근 진행된 레딧 AMA(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션을 통해 데이터 분석가 벤 트라우트만이 직접 밝혔다.
트라우트만은 “솔저:76은 다른 영웅들과 비교해 픽률에서 상당히 앞서 있다”며, “지원 영웅 중에서는 주노가 가장 많이 선택되고 있으며, 루시오는 픽률 면에서 다소 뒤처지지만 여전히 강력한 영웅”이라고 설명했다.
탱커 부문에서는 “라인하르트가 다른 탱커들과 비교해 눈에 띄게 높은 픽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나머지 탱커들 간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실제 게임 내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으로, 많은 경기에서 해당 영웅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특히 주노는 적절한 파워 조합을 통해 공격형 지원가로 변모할 수 있어 ‘스타디움 모드 최강자’로 손꼽히고 있다. 라인하르트 또한 강력한 방패와 공중 비행 능력 덕분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한편, 스타디움 모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16시즌 중반에는 프레야가 새롭게 합류한다. 또한 향후 다른 기존 영웅들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밸런스 패치가 예고되어 있어 메타 구도는 향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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