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뉴스

오버워치2, ‘스타디움’ 문제점 공식 언급… 크로스 플레이·이탈률·퍼포먼스 개선 예고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4. 25.

 

오버워치2 16시즌의 핵심 콘텐츠인 신규 모드 ‘스타디움’이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블리자드가 해당 모드에 대한 주요 문제점과 개선 계획을 공식 언급했다.

 

유저들이 지적한 3가지 핵심 문제

 

  • 크로스플레이 미지원
  • 높은 게임 이탈률
  • 구형 기기에서의 성능 저하(프레임 드롭 등)

 

스타디움은 현재 크로스 플레이가 비활성화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불만이 커지자 블리자드는 16시즌 중반 패치를 통해 크로스 플레이 기능 재활성화를 예고했다.

 

게임 이탈률에 대해서도 많은 유저들이 높은 빈도를 지적했으나, 블리자드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경쟁전과 큰 차이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유저 의견을 반영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후속 보고도 준비 중이다.

 

 

구형 기기에서의 프레임 저하도 문제

 

스타디움은 일반 게임 모드보다 높은 사양을 요구하기 때문에, 닌텐도 스위치, PS4, Xbox One 및 저사양 PC 유저들이 퍼포먼스 저하를 호소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화 작업 및 지원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추가 언급된 사항들

  • 배틀패스 경험치 표시 오류: 경험치는 정상적으로 적립되지만, UI 상에서 0으로 표시되는 시각적 버그가 존재하며 곧 수정될 예정이다.
  • 경쟁 포인트 보상 증가: 스타디움 모드에서 획득 가능한 경쟁 포인트가 향후 업데이트에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 밸런스 관련 피드백: 일부 영웅이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충분한 데이터 확보 후 조정 여부 결정 방침이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