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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고의 파괴!” 오버워치2, 스타디움 트레일러 예고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4. 12.

 

블리자드는 오는 4월 15() 오전 1시(KST), 오버워치2의 신규 게임 모드 ‘스타디움(Stadium)’의 공식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일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신규 맵 ‘글라디우스(Gladius)’의 아트워크가 함께 소개된다.

 

‘스타디움’은 16시즌과 함께 정식 출시되는 신규 아케이드 형식의 게임 모드로, 지난 ‘스포트라이트’ 이벤트에서 처음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총 7라운드로 구성된 베스트 오브 세븐 형식, 강화된 영웅 능력치, 3인칭 시점 전환, 그리고 새로운 전장 등 기존 오버워치 2와는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의 틀을 깨는 새로운 모드”…영웅 강화 능력 총출동

 

사전 체험을 진행한 일부 유저에 따르면, 스타디움은 기존 오버워치의 밸런스를 일부러 ‘파괴’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중 획득한 재화로 스킬트리를 꾸밀 수 있다

 

예를 들어, 라인하르트의 화염강타(E)가 용암 흔적을 남기거나, 리퍼가 망령화 상태에서 자유 비행을 할 수 있는 등, 이전 ‘정켄슈타인의 실험실’과 같은 이벤트 모드에서 볼 수 있었던 강화 능력이 일부 적용되었다.

 

블리자드는 이 모드를 장기적으로 오버워치2의 핵심 콘텐츠 축 중 하나로 만들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는 단순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스타디움 모드 인게임 화면

 

정식 출시는 16시즌 시작일인 4월 23

 

스타디움 모드는 16시즌 시작일인 4월 23일 정식 적용되며, 초기에는 43명의 영웅 중 14명이 선택 가능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트레일러 공개 이후 일주일 동안은 사용 가능한 영웅, 신규 전장, 업그레이드 능력 등의 세부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16시즌에서는 스타디움 외에도 신규 영웅 프레야(Freja)’의 정식 출시, 밸런스 조정이 적용된 신규 특전 시스템, 6v6 자유모드 유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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