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11 마이크로소프트, 9,100명 정리해고… 블리자드도 영향권 마이크로소프트가 금일 전 세계적으로 약 9,10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체 직원 수의 약 4%에 해당하며, 올해 들어 또 한 차례 대규모 감원 조치가 단행된 셈이다. 이번 정리해고는 Xbox 부문에 특히 큰 타격을 준 것으로 전해졌으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또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블리자드 측에 정확히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게임 전문 기자 AmericanTruckSongs10에 따르면, 블리자드의 품질보증(QA) 부문 부사장 블라디아 서머스는 전 직원에게 재택근무 지시를 내렸으며, “오늘은 모두에게 어려운 하루가 될 것입니다”라는 내용의 내부 이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Blizzard VP of qual.. 오버워치/뉴스 2025. 7. 3. 블리자드, 넥슨과 협약 체결… 오버워치 모바일 및 스타크래프트 신작 추진 블리자드가 모바일 기기를 위한 새로운 '오버워치' 게임을 개발 중이며, 일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를 "오버워치 3"로 부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매체 머니투데이뉴스(MTN)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최근 국내 퍼블리셔 넥슨과 새로운 협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스타크래프트 IP를 활용한 신작 개발 및 유통권과 함께,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 오버워치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오버워치 모바일’이라는 이름으로 개발 중이며, 기존 오버워치 시리즈와는 달리 MOBA(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장르로 제작되고 있다. 이는 기존 FPS(1인칭 슈팅) 기반의 오버워치와는 상당히 다른 방향성이다. 일부 입찰 참여 기업들은 이러한 큰 변화 .. 오버워치/뉴스 2025. 4. 28. 블리자드, 美 남부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00만 달러 기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비영리 단체 ‘Direct Relief’에 100만 달러(약 14억)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로스앤젤레스 일대에서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커뮤니티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이에 블리자드는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Southern California is where Blizzard began and is near and dear to our hearts. To support those impacted by the wildfires, Blizzard is donating USD $1 million to @DirectRelief’s efforts in.. 오버워치/뉴스 2025. 1. 24. 블리자드, 오버워치 2 랭크 시스템 대규모 업데이트 시사 오버워치 2의 새로운 채용 공고가 올라오면서 게임 경쟁 및 랭크 시스템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블리자드는 e스포츠 및 경쟁전 플레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주요 기능" 개발을 담당할 인재를 모집 중이다. 출시 2년차에 접어든 오버워치 2는 5v5 게임플레이로 전환, PvE 스토리모드 취소, 수익화 방안 등 다양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충성도 높은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0월 9일 블리자드 웹사이트에 올라온 “프로덕트 마케팅 컨설던트(Product Marketing Consultant)” 라는 직무 공고가 새로운 대규모 기능을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 공고는 해당 기능의 출시와 관련된 다채널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하고, e스포츠 팀.. 오버워치/뉴스 2024. 10. 12. 마이크로소프트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기 IP 기반 새로운 게임 개발 착수 마이크로소프트와 액티비전이 블리자드의 인기 있는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소규모 팀을 결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게임 매체 덱서토(Dexerto)에 따르면, 이 소규모 팀은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워크래프트와 같은 블리자드의 유명 IP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고, IT 계열 뉴스 사이트 윈도우 센트럴(Windows Central)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인 킹(King)의 많은 직원들이 이 소규모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킹은 캔디 크러쉬와 같은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유명한 회사로, 이번 프로젝트 역시 모바일용 게임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디아블로 이모탈이 모바일용으로 제작되었지만 결국 크로.. 오버워치/뉴스 2024. 8. 6. 블리자드, 올 여름 중국에 재진출한다 블리자드가 2024년 여름에 중국에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및 넷이즈는 갱신된 퍼블리싱 계약을 10일(수) 발표했다. 갱신된 퍼블리싱 계약에는 오버워치를 포함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이 포함되었고 중국 플레이어들이 액세스를 할 수 있다. 블리자드 CEO 요한나 파리스는 새롭게 갱신된 퍼블리싱 계약에 대해 "블리자드는 넷이즈와의 파트너십을 재확립하고 우리 팀 간의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함께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말했다. 오버워치/뉴스 2024. 4. 10. 오버워치2 & 워크레프트 서버, 디도스 공격 표적 블리자드는 한국시간으로 29일(목) 오전 7시 쇼셜미디어 X를 통해 오버워치 2와 워크레프트 서버가 디도스(DDos)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현재 디도스 공격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부 플레이어의 게임 지연 시간이 길어지고, 연결이 끊어질 수 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오버워치/뉴스 2024. 2. 29. 액티비전 요한나 파리스, 블리자드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 블리자드가 마이크 이바라(Mike Ybarra)의 뒤를 이어 새 수장으로 요한나 파리스(Johanna Faries)를 임명했다. Call of Duty 프랜차이즈 총괄 매니저와 오버워치 e스포츠에서 리그 책임자를 역임했던 요한나는 액티비전과 블리자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두 회사의 고유한 역동성을 존중할 것을 약속했다. 오버워치/뉴스 2024. 1. 30.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 신임 CEO 임명...차주발표예정 2024년 새해부터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 1900명 대량 정리해고와 마이크 이바라 (前 블리자드 CEO)의 퇴사 등 구조조정에 착수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주에 신임 블리자드 CEO를 임명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일부 유저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블리자드 前 부사장겸 게임 디자이너로 한국팬들에게는 "짜잔형" 으로 친숙한 제프 카플란의 복귀를 희망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으며, 또 다른 유저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現 블리자드 총괄 프로듀서 로드 퍼거슨이 차기 CEO로 낙점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오버워치/뉴스 2024. 1. 28.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 직원 1900명 대량해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 1900명을 대량 해고했다. 한국시간으로 26일(금)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Xbox에서 직원 1900명을 해고했고, 블리자드 CEO 마이크 이바라(Mike Ybarra)도 회사를 떠나게 되면서 오버워치 차기작으로 개발중이던 신작 IP 판타지 서바이벌 게임 '오디세이' 개발도 취소되었다.. 마이크 이바라는 지난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액티비전으로 이직하면서 베틀넷 등 플랫폼과 회사 전반의 서비스를 관리하다가 이번 대량해고와 맞물려 6년만에 퇴사하게 되었다. 오버워치 팀 역시 대량해고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작년 블리즈컨을 통해 발표한 2024년 로드맵 일정진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지 우려가 된다. 오버워치/뉴스 2024. 1. 26. 블리자드, 중국 게임서비스 재개하나? 블리자드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후 중국 게임 서비스 재개를 위해 중국 게임 퍼블리셔인 넷이즈(NetEase)와의 파트너십 갱신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넷이즈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만료된 블리자드는 이후 계약갱신을 하지못하게 되면서 서비스 중단 발표를 예고하게 되었고, 결국 다음해 1월 23일 서비스를 철수하면서 중국 유저들과 작별을 고했다. 그러다 최근 서비스가 중단된지 불과 1년 만에 블리자드와 넷이즈가 서비스 개시를 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중국 뉴스 사이트 36Kr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중국내 여러 게임 퍼블리셔들과 함께 서비스 재개에 대해서 논의를 가졌고, 그 과정에서 다시 한번 넷이즈와 파트너십을 맺기로 결정했다." 라고 전했다. .. 오버워치/뉴스 2023.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