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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P, 휴식 결정 배경 공개… “부정적인 생각 늘어 게임 자체가 힘들어졌다”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8. 29.

credit : EWC

 

크레이지 라쿤 소속 LIP 선수가 최근 개인 방송을 통해 휴식 결정을 내린 배경을 직접 밝혔다. LIP은 올 시즌 내내 심리적 부담과 경기력에 대한 압박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경기에서 빠지면 팀 성적이 무너져 조기 탈락할까 걱정했다”며 “그래서 휴식할 타이밍을 계속 고민하다가 ‘EWC만 우승하고 쉬자’고 합의해 버텼다”고 말했다. 하지만 OWCS 코리아 스테이지 3 초반 일정에서 강팀들과 연이어 맞붙는 상황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올해 들어 예전과 달리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지고, 점점 오버워치 자체가 즐겁지 않았다”며 “3연패를 당했을 때 충격이 컸고, 결국 EWC 이후 휴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EWC 8강에서 탈락했을 때조차 분노보다는 “이제 쉴 수 있다는 안도감”이 앞섰다고 전했다.

 

한편,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휴식이 단순한 재충전이 아닌, 한국 무대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LIP의 향후 행보와 해외 진출 여부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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