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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DIUM SHOWDOWN] 일본팀 스타디움 쇼다운 결승행! ta1yo “우승하면 캐서디 성대모사 합니다”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6. 26.

 

OVERWATCH2 STADIUM ASIA STREAMER SHOWDOWN

MATCH 2. TEAM KOR 1-4 TEAM JPN

 

2025년 6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오버워치2 스타디움 아시아 스트리머 쇼다운 두 번째 경기에서 일본 대표팀이 한국 팀을 4대1로 꺾으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특히 일본의 핵심 딜러 ta1yo는 인상적인 겐지 플레이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POTM에 선정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ta1yo는 “오버워치 레전드들과 싸워서 정말 영광이었고, 겐지로 승리를 거머쥐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ta1yo는 불리한 조합 속에서도 정확한 궁극기 타이밍과 포지셔닝을 통해 게임의 흐름을 뒤흔들었다.

 

그는 “아군 자리아가 아주 따뜻하게 케어해줬고, 공격적인 키리코 덕분에 적진에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며 팀원들과의 호흡이 승리의 열쇠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결승전에 진출한 일본 대표팀이 우승할 경우 ta1yo는 캐서디 성대모사 세레머니를 약속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인터뷰 마지막에는 겐지의 궁극기 대사인 “류진노 켄오 쿠라에!”를 외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오버워치2 스타디움 아시아 스트리머 쇼다운은 스타디움 모드의 인기와 함께 개최된 특별 이벤트로, 한국, 일본, 중국 대표 인기 스트리머들이 각자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일본은 이날 두 경기 모두 승리를 챙기며 단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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