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전장·맵 투표·신화 스킨 포함… 오버워치2 17시즌 사전 패치 배포

 

블리자드가 오는 6월 25일 정식 시작되는 오버워치2 17시즌 ‘파워 업(POWERED UP)’을 앞두고 약 4.8GB 용량의 사전 다운로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본 업데이트는 현재 배틀넷을 통해 사전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17시즌 업데이트에는 신규 플래시포인트 전장 ‘아틀리스(Aatlis)’, 플레이어가 전장을 선택할 수 있는 ‘맵 투표 시스템’, 시즌 첫날부터 사용 가능한 두 개의 신화 스킨(호랑 D.Va, 강철 사신 리퍼 무기) 등 풍성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유저는 6월 25일 시즌 개막과 동시에 콘텐츠를 원활히 즐기기 위해 사전에 클라이언트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대규모 패치인 만큼,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초기 접속 혼잡을 줄이겠다는 목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2는 이번 시즌을 통해 유저 선택권을 강화하고 새로운 전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버워치 2 17시즌, ‘파워 업’ 트레일러 공개… 신화 D.Va·전장 투표 기능 첫 도입 (17시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