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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은 비효율”… 주노 '하이퍼 링' 진입 각도만 바꿔도 부스트 지속 시간 UP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6. 15.

 

오버워치2에서 주노의 하이퍼 을 활용한 고급 테크닉이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측면 진입’ 방식이 있다. 이 테크닉은 스폰 지역에서 링을 측면으로 통과함으로써 부스트 지속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전략이다.

 

해당 기술을 소개한 유명 루시우 유저 FunnyAstro는 “스피드링 효과는 마지막으로 링을 통과한 지점부터 약 2.5~3초간 유지된다”며 “문 쪽에서 정면으로 나가면 링 접촉이 너무 앞에서 끝나 부스트가 일찍 사라진다”고 지적했다.

 

반면, 측면으로 링을 통과하면 링의 마지막 지점을 더 늦게 통과하게 되어, 문을 통과하고 나서도 부스트가 좀 더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방식은 실제 전투 초반 단계에서의 위치 선점, 또는 아군의 생존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FunnyAstro는 “이 방법은 내가 처음 고안한 것이 아니라, 프로 루시우 유저 ‘Simple’의 플레이에서 영감을 받아 적용했다”며, “보고 나니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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