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ungan2 라줄리 소속 SeungAn, 경쟁전에 대한 심경 토로 일본 오버워치 2 프로게임단 라줄리(Lazuli)의 SeungAn(이승안) 선수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쟁전에서 겪은 심리적 부담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최근 2~3일간의 경쟁전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프로게이머로서 느낀 압박감과 완벽함을 요구하는 시선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프로게이머도 사람입니다" SeungAn 선수는 글에서 경쟁전을 하던 중 겪은 스트레스와 감정적 고통을 언급하며, “혼자 경쟁전을 하다가 너무 힘들고 지쳐 끝내 펑펑 울었다”는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프로게이머로서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일부 유저들의 비판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프로게이머라면 실수 없이 완벽해야 한다는 시선이 있지만, 저도 그렇고 다른 선수들도 누구나 실수를 .. 오버워치/e스포츠 2024. 12. 4. Bleed eSports, 오버워치 팀과 계약 종료...미지급금 논란 싱가포르 프로게임단 Bleed eSports가 미지급금 논란에 휩싸였다. Bleed eSports는 최근 오버워치 팀과의 계약을 종료하면서, 11월 15일까지 미지급된 모든 금액을 지급한다는 합의를 발표했다. 그러나 팀 매니저인 라이언 탄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만 5천 달러 이상의 금액이 지급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팀 소속 선수 중 한국인 선수인 MAKA(오은석)와 SeungAn(이승안), 그리고 rXis(라이언 탄)는 Bleed와의 계약 상태에 있지 않았으며, 조직과 함께한 기간 동안 급여를 받지 못한 채 활동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Bleed 합류 당시, 팀은 지역 경쟁력을 세계 무대로 끌어올릴 기회를 기대하며 팀을 결성했지만, 기대와 달리 미지급금 문제와 함께 팀의 여정이 종.. 오버워치/e스포츠 2024.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