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4 CR Moon 감독, “다음에도 이런 결과라면 사퇴”… 팬들에게 고개 숙여 2025년 8월 3일, EWC 2025 OWCS 미드시즌 챔피언십 8강전에서 CRAZY RACCOON이 TWISTED MINDS에게 2-3으로 아쉽게 패배한 가운데, 팀의 Moon 감독이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Moon 감독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고, 이어 “다음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다면 책임지고 물러나겠다”고 자신의 거취까지 언급하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한 “스테이지3 잘 준비해오겠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Moon 감독은 Crazy Raccoon을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팀을 국제 무대에 올려세웠다. 그러나 이번 미드시즌 챔피언십에서의 조기 탈락으로 인해 .. 오버워치/e스포츠 2025. 8. 6. 크레이지 라쿤 감독, 항저우 대회 비하인드 및 팀 내외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Crazy Raccoon(이하 CR) 감독이 최근 진행된 OWCS 2025 챔피언스 클래시 항저우를 비롯해, 선수단과 과거 오버워치 리그(OWL) 활동에 대한 다양한 뒷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감독은 NTMR과의 첫 경기부터 불길한 예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NTMR의 DPS진이 뛰어난 모습을 보였지만, CR 스스로 기본적인 소통 실수로 자멸한 면이 컸다고 평가했다. 이후 Virtus.pro와의 경기에서도 승리했음에도 완벽한 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점에 화가 났다고 밝혔다. 그랜드 파이널 도중에는 LIP 선수가 "감독님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라며 대타로 Kong 코치를 추천했는데, 당시에는 화가 나서 정말 한 대 때리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꾹 참고 Kong을 무대에 올리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그 선택이 .. 오버워치/e스포츠 2025. 4. 26. [OWCS 2025 STAGE 1 챔피언스 클래시 항저우 DAY 3] CRAZY RACCOON, TEAM FALCONS 꺾고 OWCS 2025 STAGE 1 챔피언 등극! 2025 OWCS Stage 1 챔피언스 클래시 항저우의 그랜드 파이널에서 CRAZY RACCOON이 TEAM FALCONS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2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의 MVP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SHU 선수가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과거 스톡홀름 대회에서 TEAM FALCONS에게 패배를 경험했던 CRAZY RACCOON은 이번 경기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MOON 감독은 “그때는 메타 차이도 있었고, 지금은 밴 픽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전략적인 우위가 컸다”며 승리의 원인을 분석했다. 중국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무대였던 만큼, LIP 선수 역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고, 게다가 그곳에서 우승까지 하.. 오버워치/e스포츠 2025. 4. 20. [SOOP컵 PO DAY4] SOOP OVERWATCH2 CUP 결승전 앞두고 ZETA DIVISION과 CRAZY RACCOON 감독의 출사표 SOOP OVERWATCH2 CUP 시즌2의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ZETA DIVISION의 CHANGGOON 감독과 CRAZY RACCOON의 MOON 감독이 사전 인터뷰를 통해 각오와 전략을 밝혔다. "ZETA DIVISION, 이제는 우리의 차례"CHANGGOON 감독은 결승 진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올해 여러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쉬운 결과가 많았다"며 "이번 결승은 우리가 다시 한번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 기쁘고, 선수들이 잘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TEAM FALCONS와 CRAZY RACCOON이 강력한 팀인 것은 맞지만, 이제는 우리가 우승할 차례"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CRAZY RACCOON의 약점에 대한 질문에는 "상대가 명실상부한 최강팀 .. 오버워치/e스포츠 2024.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