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월드컵20241 OW 팀 팔콘스 프로퍼, '감기 투혼 발휘'...대회 소감 전해 최근 사우디에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 2024에서 3위를 기록한 팀 팔콘스(TEAM FALCONS) 팀원인 프로퍼(Proper)가 대회 소감을 전했다. 프로퍼는 “대회 때 심한 감기로 열과 두통, 목 통증 등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이를 티 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했다.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대회에 임했지만, 결과가 아쉬워서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대회가 끝난 후 긴장이 풀리자 몸 상태가 다시 악화되어 이제야 소감을 적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팬들의 응원 글을 보며 힘을 얻었다는 그는, “사우디에서 경기장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전광판과 트로피에 우리 팀 이름과 사진을 남기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러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사우디 월드컵이 마지막이 아니기에, 내년에 꼭 달성하고자 다시 .. 오버워치/뉴스 2024.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