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노조1 오버워치2 개발팀, 약 200명 규모로 노조 결성…“우리가 지키고 싶은 건 바로 사람들입니다”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2 개발팀이 약 200명 규모의 노조를 결성했다. 이들은 Overwatch Gamemakers Guild라는 이름으로 통신노동자연맹(Communications Workers of America, CWA)에 가입했으며, 급작스러운 해고와 임금 불균형, 산업 전반의 구조적 문제로부터 개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을 밝혔다. 이번 노조는 오버워치 2를 실제로 만드는 아티스트,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비임원급 실무자 전원이 포함된 노조로, 게임업계 내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조직이다. 노조에 참여한 UI 아티스트 세이디 보이드는 “우리는 단지 엑셀 시트에 있는 숫자가 아니다”라며 “게임을 만들고 싶지만, 그 전에 안전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 결성의 배경에는 2021년 블리.. 오버워치/뉴스 2025.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