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4 마이크로소프트, 9,100명 정리해고… 블리자드도 영향권 마이크로소프트가 금일 전 세계적으로 약 9,10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전체 직원 수의 약 4%에 해당하며, 올해 들어 또 한 차례 대규모 감원 조치가 단행된 셈이다. 이번 정리해고는 Xbox 부문에 특히 큰 타격을 준 것으로 전해졌으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또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블리자드 측에 정확히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게임 전문 기자 AmericanTruckSongs10에 따르면, 블리자드의 품질보증(QA) 부문 부사장 블라디아 서머스는 전 직원에게 재택근무 지시를 내렸으며, “오늘은 모두에게 어려운 하루가 될 것입니다”라는 내용의 내부 이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Blizzard VP of qual.. 오버워치/뉴스 2025. 7. 3.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글로벌 인력의 3%인 약 650명 해고...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후 추가 감원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이 전 세계 인력의 약 3%에 해당하는 650명을 추가로 해고할 예정이라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이번 해고는 지난해 690억 달러 규모로 진행된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이후 단행된 추가적인 감원 조치로, 주로 기업 및 지원 부문 직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의 필 스펜서 CEO는 목요일에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새로운 팀을 환영하며 그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며,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팀 구조를 정비하고 비즈니스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약 650개의 역할을 없애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스펜서는 또한 미국 직원들에게는 퇴직금, 의료 혜택 연장, 재취업 지원 등이 포함된.. 오버워치/뉴스 2024. 9. 13. 마이크로소프트와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기 IP 기반 새로운 게임 개발 착수 마이크로소프트와 액티비전이 블리자드의 인기 있는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소규모 팀을 결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게임 매체 덱서토(Dexerto)에 따르면, 이 소규모 팀은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워크래프트와 같은 블리자드의 유명 IP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고, IT 계열 뉴스 사이트 윈도우 센트럴(Windows Central)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인 킹(King)의 많은 직원들이 이 소규모 팀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킹은 캔디 크러쉬와 같은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유명한 회사로, 이번 프로젝트 역시 모바일용 게임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디아블로 이모탈이 모바일용으로 제작되었지만 결국 크로.. 오버워치/뉴스 2024. 8. 6.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 직원 1900명 대량해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직원 1900명을 대량 해고했다. 한국시간으로 26일(금)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와 Xbox에서 직원 1900명을 해고했고, 블리자드 CEO 마이크 이바라(Mike Ybarra)도 회사를 떠나게 되면서 오버워치 차기작으로 개발중이던 신작 IP 판타지 서바이벌 게임 '오디세이' 개발도 취소되었다.. 마이크 이바라는 지난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액티비전으로 이직하면서 베틀넷 등 플랫폼과 회사 전반의 서비스를 관리하다가 이번 대량해고와 맞물려 6년만에 퇴사하게 되었다. 오버워치 팀 역시 대량해고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작년 블리즈컨을 통해 발표한 2024년 로드맵 일정진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지 우려가 된다. 오버워치/뉴스 2024.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