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2 8시즌, 공식출시 마우가...유저들은 분노!

오버워치2 유저들은 크레딧으로 구매 가능한 기본 전설스킨 없이 신규 돌격영웅 마우가를 출시한 개발자들에게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6일(수) 새롭게 시작된 8시즌에는 신규 배틀패스를 비롯해 비스트 헌터 스킨, 경화광 무기스킨 등이 포함된 '사냥의 부름(Call of the Hunt)'가 출시되었다. 여기에 지난 블리즈컨 2023을 통해 선공개되어 똥챔이라는 오명을 쓴 마우가도 버프를 받고 공식데뷔했다.

마우가는 오버워치2 돌격명단에 추가된 12번째 탱커로 강력한 체인건을 사용해 적을 섬멸하고 궁극기인 '케이지혈투'는 자신과 적을 가두는 방벽을 배치해 방벽 안에서 무제한 탄환으로 적들을 모두 섬멸시킨다.

다른 출시 영웅과 마찬가지로 마우가도 여러 스킨과 함께 출시되었지만 그것은 이벤트 스킨과 배틀패스 스킨 밖에 없었다. 즉 크레딧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전설스킨이 존재하지 않는 것.

Mauga does not have any base Legendary skins on release
byu/TheEdgesterReddit inOverwatch

유저들은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본 전설 스킨이 없다는 사실에 실망하고 있다. 대다수 유저들은 마우가보다 앞서 출시되었던 영웅들이 기본 전설 스킨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 기대를 했던 터라 실망이 더 큰 편이다.

"영웅이 출시되면 크레딧으로 기본 전설스킨을 얻을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정커퀸, 키리코, 소전, 라이프위버, 일리아리, 라마트라는 그렇게 해놓고 왜 이번에는 약속을 어기셨나요?" 라고 한 유저가 말했다.

블리자드가 크레딧으로 구매 가능한 마우가 스킨 추가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분명한 것은 유저들은 현재 제공중인 스킨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