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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 이속 부스터, 사실은 버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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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 이속 부스터, 사실은 버그였다?

 

오버워치 2 탱커 D.Va의 이속 부스터 기능이 사실은 버그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플레이어들이 충격에 빠졌다.


블리자드는 9월 18일 미드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디바의 과도한 속도 문제를 수정하는 패치를 적용했다. 대다수 유저들은 이번 미드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디바의 너프를 예상했지만, 그 원인이 버그 수정이라는 사실에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패치 노트의 버그 수정 항목에는 "D.Va의 부스터 이동 속도가 속도 증폭 기술과 중첩되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D.Va가 루시우나 주노와 같은 영웅의 속도 증가 능력과 결합했을 때, 정상보다 훨씬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던 것이 버그였음을 의미한다.


플레이어들은 이 소식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유저는 "디바가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속도로 이동할 수 있었던 게 단순한 버그였다니 믿기 어렵다"고 반응했다. 또 다른 유저는 "D.Va/주노 상대로 고통받던게 버그 때문이라니...고마워요, 오버워치"라며 농담 섞인 글을 올렸고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일부 유저들은 이 버그가 오버워치 초기부터 존재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한 유저는 "디바가 출시된 이후 8년 동안 이 버그가 존재했던 것인가?"라고 질문했고, 또 다른 유저는 "주노가 출시되기 전까지 블리자드가 이 문제를 인지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이번 패치로 인해 주노의 메타 지위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Va와의 시너지가 약해진 만큼, 주노의 픽률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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