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오버워치2 12시즌이 시작되면서 9시즌과 마찬가지로 약한 등급 초기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등급 초기화는 모든 플레이어의 등급을 평균 등급에 가까운 수준으로 조정해, 새로운 개인 최고기록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스템 디자이너 개빈 윈터(Gavin Winter)는 "게임플레이 변경사항과 새로운 모드, 영웅 밸런스 수정 등을 반영해 등급 초기화를 시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챔피언, 그랜드마스터, 마스터 등 최상위 등급에서 목표한 등급 분포에 도달 하지 못한 점을 개선하고, 최하위 랭크에서도 적정 분포를 맞추기 위해 등급 분배 모델을 재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초기화를 통해 최상위 및 최하위 등급의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경지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기법을 조합해 모든 플레이어가 이전에 도달하지 못했던 등급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될 예정이다.
오버워치2 12시즌 '새로운 출발' 개막...로드맵 공개
오버워치 2 12시즌이 '새로운 출발(New Frontiers)라는 이름으로 화려하게 개막을 알렸다. 12시즌에서는 오버워치 최초의 화성 출신 영웅 '주노'가 새롭게 합류하며, 두 개의 신규맵에서 벌어지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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