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r/OverwatchUniversity 채널에서 한 유저가 “장거리 히트스캔 플레이어의 진짜 비밀은 얼마나 많은 탄환을 맞히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다”라는 코치 휘슬(Coach Whistle)의 발언을 공유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글 작성자 Equivalent-Wooden은 “많은 히트스캔 유저들이 ‘내가 탄을 못 맞혀서 구리다’라는 생각에 빠지지만, 실제로는 조준은 늘 불안정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어디서, 무엇을 쏘느냐’ 라고 강조했다”며, 위치 선정과 기회 창출이야말로 의식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커뮤니티 유저들은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 Esc777은 “장거리 저격수가 시야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내 플레이가 크게 제약된다”며 존재감 자체가 압박이 된다고 설명했다.
- B3GG는 “에임 못지않게 포지셔닝이 중요하다”고 동의했고, 다른 유저 stealtheagle52는 “좋은 위치만 잡아도 상대의 움직임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반면 Dani_Blade는 “에임이 너무 약하면 결국 상대가 무시해버린다”며 균형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일부 유저는 프레야와 관련해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원글 작성자는 “투사체 영웅에는 약했지만, 프레야는 의외로 잘 맞는다”며, “수백 시간의 애쉬 플레이 경험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결국 커뮤니티의 공감대는 “에임은 기복이 있지만, 위치와 기회 창출은 훈련 가능한 영역”이라는 점이었다. 이는 장거리 히트스캔 플레이어가 단순한 명중률 이상의 전략적 플레이를 요구받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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