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19일, 오버워치2 스타디움 모드의 최신 로드맵을 공개하며 여러 주요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조정은 플레이어 경험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선택으로, 일반전 출시 일정부터 영웅 합류 시점까지 다양한 요소가 포함돼 있다.
일반전, 17시즌 → 18시즌으로 연기… 완성도 높이기 위한 결정
당초 17시즌에 도입될 예정이었던 일반전 스타디움 모드는 18시즌으로 연기됐다. 블리자드는 이에 대해 “플랫폼과 랭크가 다른 친구들과의 크로스플레이를 완전히 구현하기 위해 더 많은 개발 시간이 필요했다”며, “모든 기능이 완비된 포괄적 경험을 제공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중도 합류 기능도 도입… 스타디움만의 방식으로 구현
빠른 대전 방식을 단순히 적용하는 것이 아닌, 스타디움 전용의 중도 합류 시스템이 함께 도입된다. 중도 합류 유저에게는 별도의 재화와 구매 시간, 빌드 설정 시간이 제공되며, 게임 종료가 임박한 상황에서는 합류되지 않도록 조정하는 등 섬세한 설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략의 새 지평, ‘경쟁전 드래프트’ 18시즌으로 이동
기존에 18시즌 도입 예정이던 스타디움 시련(퀘스트 콘텐츠)은 19시즌으로 연기됐고, 그 자리를 경쟁전 드래프트 시스템이 대신하게 된다. 이 기능은 경기 전 영웅 선택 전략에 심도 있는 선택지를 제공, 특정 영웅의 밴/픽 전략을 도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영웅 추가 일정도 변경… 파라·트레이서 합류, 소전은 연기
스타디움 전용 영웅 목록에도 변화가 생긴다. 파라, 윈스턴, 브리기테는 18시즌에 합류하며, 소전은 추가 조정이 필요해 19시즌으로 연기됐다.
또한 트레이서는 18시즌 중반 패치를 통해 빠르게 추가된다. 이는 “트레이서를 조기에 스타디움에 추가해달라”는 커뮤니티의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는 이후 업데이트에서도 보다 구체적인 정보와 개발 의도를 담은 ‘주간 보고’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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