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CS KOREA 2025 STAGE 2 ROUND ROBIN WEEK 4 DAY 3] T1, ONSIDE GAMING 상대로 3:0 완승… VIPER “플레이오프도 잘 준비하겠다”

 

OWCS KOREA 2025 STAGE 2 ROUND ROBIN WEEK 4  DAY 3

MATCH 3. ONSIDE GAMING 0-3 T1 | POTM : VIPER

 

2025년 6월 1일, OWCS KOREA 2025 STAGE 2 라운드 로빈 마지막 경기에서 T1이 ONSIDE GAMING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의 POTM은 VIPER가 차지했다.

 

VIPER는 승리 소감으로 “오늘 이겨서 다행이고, 라운드 로빈 마지막 경기를 잘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시즌 초반 “T1이 약해졌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VIPER는 “초반에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팀원들과 소통을 잘했고, 조합도 잘 맞춰가며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팀의 성장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포지션 변동도 눈에 띄었다. 평소 탱커였던 DONGHAK이 트레이서로 나서고, ZEST는 탱커 포지션을 맡았다. 이에 대해 VIPER는 “DONGHAK이 반드시 이번에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해서 기회를 줬는데, 결과적으로 잘 해줬다”고 밝혔다. DONGHAK의 트레이서 플레이에 대해서는 “스킨이 마음에 들었다. 하트의 영웅인가? 예쁘더라”고 농담 섞인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ZEST의 탱커 플레이에 대해 VIPER는 “역시 챔피언 출신 탱커답게 알맞은 활약을 보여줬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끝으로 VIPER는 “함께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플레이오프에서도 힘내서 사우디 진출을 목표로 하겠다”며 팬들에게도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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