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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완전정복-3] 승리를 위한 4대 전략 공개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4. 17.

블리자드가 선보이는 오버워치 2의 신규 게임 모드 ‘스타디움’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는 ‘스타디움 입장’ 시리즈의 세 번째 편을 통해, 이 독특한 게임 모드에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핵심 전략 네 가지가 소개됐다.
 

개발팀은 파워 전략 수립, 재화 확보, 아이템 활용, 상대 전략 파악이라는 네 가지 요소가 스타디움에서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각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플레이어는 라운드 MVP는 물론 최종 승리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다.

 

1. '파워' 조합이 전략의 시작

플레이어는 각 영웅마다 제공되는 12개의 고유 파워가 마련돼 있으며, 1,3,5,7 라운드마다 신규 파워를 선택하게 하게되며, 최종 라운드까지 갔을경우 4가지 파워를 얻을 있다. 이 파워들은 영웅의 기술이나 무기를 보완하며, 상호 보완적인 파워의 조합은 전투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한다.

 

예컨대, 키리코는 분신술로 분신을 만들어 동시에 곳을 공격할 있으며, 메이는 차가운 바위로 급속빙결을 강화해 전투에서 활약할 있다. 또한 D.Va 점화 폭발 파워로 부스터를 강화해, 부스터를 때마다 용암 바닥을 만들어 있다. 다양한 선택지 가운데 파워가 서로를 어떻게 보완해 주는지 파악하는 승리의 열쇠다.

 

2. '아이템' 전략은 유연하게

아이템은 무기, 기술, 생존 등 세 가지로 나뉘며, 일반부터 특급까지 다양한 등급으로 구분된다.

 

  • 무기 : 캐서디나 위도우메이커처럼 무기에 주로 초점을 맞춘 영웅을 업그레이드하기 좋다.
  • 기술 : 오리사, 메이, 모이라처럼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는 기술에 의존하는 영웅에게 좋다.
  • 생존 : 거의 모든 영웅에게 좋지만 메르시나 아나 같은 지원 영웅이 사용하면 상대에게 잡히더라도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파워와 달리 아이템은 재판매가 가능해, 매 라운드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일부 아이템은 특정 영웅 전용으로, 오리사의 ‘올라델레콥터 칼날’, 아나의 ‘진정제’와 같은 독특한 변화를 유도한다.

 

  • 일반 아이템: 가격이 가장 저렴하며 여러 능력치 중 하나를 약간 강화. 게임 초반이나 재화를 정리하면서 남은 슬롯을 채우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다.
  • 희귀 아이템: 능력치를 상당히 강화할 수 있다. 첫 번째 라운드 직후에는 희귀 아이템을 최소 하나는 구입할 수 있게 되며, 영웅의 능력치를 전반적으로 강화하거나 한 가지 능력치만 강화해, 매우 위험하면서도 그만큼 높은 효과를 보는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특급 아이템: 가장 비싸며 접전이 펼쳐지는 후반 라운드에서만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특급 아이템을 장착해 파워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하거나 상대의 빌드를 맞받아치는 용도로 활용.

 

3. 스타디움 재화, 전장의 자원

게임의 시작과 함께 3,500 스타디움 재화를 받는다. 이는 일반 아이템 3 정도를 구매하기에 충분한 양이다.

 

플레이어는 전투 기여도에 따라 스타디움 재화를 획득하며, MVP가 될 경우 추가로 1,000 스타디움 재화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현상금 시스템’도 도입돼, 높은 성과를 낸 적을 처치하면 대량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모든 영웅의 현상금은 300부터 시작하며, 상대를 처치하면 자신의 현상금이 75만큼 증가한다. 만약 영웅의 현상금이 750 이상이라면, 게임플레이 HUD 상단에 있는 막대에 해당 영웅이 표시되며 최대 현상금은 2,000이다. 상대를 처치하는 도움을 주면, 현상금 일부가 자신이 해당 처치에 기여한 비율만큼 스타디움 재화로 추가된다.

 

벌어들인 스타디움 재화 500 최대 생명력을 1 얻으며, 이는 아이템에 사용한 금액도 포함된다. 모든 영웅은 전체 경기에서 추가 생명력을 최대 300까지 얻을 있으며, 돌격 영웅은 250 스타디움 재화를 때마다 추가로 속도와 힘을 얻는다. 재화 획득을 통해 불리한 상황에서도 전략적으로 반전을 꾀할 수 있다.

 

4. 상대 전략 분석이 핵심

경기 중에는 상대 팀의 아이템과 파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에 따른 맞춤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메르시가 회피에 집중한 빌드를 구성한 경우, 자동 조준형 파워나 아이템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애쉬가 다이너마이트 빌드로 전장에 불을 질러 여러 적을 불태우고 있다면, 키리코로 생명의 부적 아이템과 쌍방울 파워를 장착하면 불길을 끄는 도움이 된다. 또한 자리야가 입자포의 기본 발사를 강화하는 빌드에 집중하고 있다면, 일반적으로 오리사는 불리해질 밖에 없는데, 이때 오리사의 방어 강화 기술을 향상하는 파워와 특급 생존 아이템인 오군디무 감소장을 조합하면, 오리사는 자리야가 어떻게 공격하든 버틸 있게 된다. 이런 ‘빌드 대 빌드’ 메타는 스타디움만의 차별화된 재미다.

 

전략적 조합 예시

블리자드는 전략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솔저:76과 키리코를 활용한 전투 조합도 함께 소개했다.

 

  • 솔저: 76- 솔저: 76의 질주와 생체장에 집중하면, 적을 빙빙 둘러싸며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생체장을 범위 피해를 주는 강력한 무기로 바꾸는 파워를 선택. 이런 파워에는 육상 경기, 나에게로!, 물러나, 선봉대원이 있습니다. 압축 피로와 고속 반응 반경 같은 영웅 아이템을 조합하면, 적을 쏘지 않고도 주변을 빙빙 돌면서 생체장으로 적에게 피해를 주는 에너지 파동을 퍼트릴 수 있다.

 

  • 키리코 - 혹시 여러분이 투사체의 대가라면, 키리코의 쿠나이를 집중적으로 강화해 적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스스로의 실력에 자신 있다면 여우 폭죽, 예리한 쿠나이, 3단 변신, 영혼 베일 같은 파워를 선택하면 자동 재장전과 폭발 충격으로 높은 솜씨에 걸맞은 이득을 볼 수 있을것이다. 승리의 부적과 자전거 장갑 같은 영웅 아이템을 조합하면, 공격 속도를 강화하고 전선에 뛰어들어 공격 역할 팀원과 나란히 목표에게 돌진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내일 공개될 시리즈 마지막 편에서 스타디움의 등급 시스템과 보상에 대한 세부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스타디움은 오는 4월 23일, 오버워치 2에 정식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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