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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버린 스트리머들 초청?" 블리자드의 결정에 커뮤니티 반발...스포트라이트 이벤트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5. 2. 11.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2 스포트라이트 이벤트에 마블 라이벌 중심의 스트리머들을 초청하자,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오는 2월 13() 오전 3 생중계될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 이벤트에서는 게임 플레이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여러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신규 영웅과 맵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포함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이 같은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수의 스트리머를 초청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초청 명단에 포함된 스트리머 중 "오버워치를 버리고 마블 라이벌즈로 떠난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오버워치 스트리머, 마블 라이벌즈로 전환…커뮤니티 내 논란 점화

인기 오버워치 스트리머 Jay3가 오버워치를 떠나 마블 라이벌즈로 전환한 것을 두고 커뮤니티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시작 2025년 1월 24일, 소셜 플랫폼 X의 사용자 Milo는 많은 오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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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스포트라이트 행사에 초청한 스트리머 리스트로 Jay3, Eskay, bogur 스트리머는 오버워치에서 최근 마블 라이벌즈로 콘텐츠 전향을 했다.

 

한 X사용자는 마블 라이벌즈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소규모 스트리머들에게 기회를 주었어야 한다며 블리자드의 결정을 비판했다.

 

"오버워치를 계속 플레이하는 소규모 크리에이터들에게 기회를 줬어야지, 오버워치를 조롱하던 스트리머들을 초청하다니."

 

또한, 오버워치의 상위권 플레이어인 Remy_OW는 다음과 같이 불만을 드러냈다.

 

"왜 [Somjuu]나 [JoystickOW] 같은 스트리머는 초청받지 못한 거야? 매일 오버워치를 스트리밍하는 사람들에게도 존중을 보여줘야지!"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벤트에는 여전히 오버워치를 꾸준히 플레이하는 스트리머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 X 및 레딧 사용자들은 특정 스트리머들의 초청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한 레딧 유저는 "블리자드는 이제라도 결단을 내리고, 오버워치에 부정적인 발언을 해온 스트리머들을 초청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블리자드는 강단을 가지고 오버워치를 비하하는 스트리머들과의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

 

또 다른 유저는 "초청 명단을 보면 마블 라이벌즈 스트리머밖에 없는 것 같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다만, 초청을 받았음에도 개인적인 사유로 불참을 결정한 스트리머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JoystickOW는 초청을 받았지만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는 대형 스트리머들의 영향력을 활용해 오버워치 2의 신규 콘텐츠를 더 많은 플레이어에게 알리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오는 2월 13일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확인하고, 트위치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오버워치2 '스포트라이트', 루시우 전설 스킨 무료 배포 (2.13)

블리자드는 스포트라이트 행사에서 다수의 오버워치 2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블리자드 본사로 초청, 신규 업데이트를 직접 체험하고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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