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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개발팀, 6v6 모드의 복귀에 대한 입장 밝혀

플레이아레나-오버워치 2024. 12. 23.

 

오버워치 2의 개발진이 커뮤니티의 긍정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6v6 모드를 영구적으로 도입할지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오버워치 2에서는 실험적인 6v6 역할 고정 모드가 진행 중이다. 이 모드는 기존 5v5 구성에서 벗어나 두 명의 탱크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탱커 역할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데, 탱커는 오랜 기간 동안 유저 수가 부족해 논란의 중심 역할 하나였기 때문에 고무적이다.

 

오버워치 디렉터, 6v6 테스트 모드..."초기 감성을 되돌릴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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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적 도입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

 

하지만 개발진은 커뮤니티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6v6 모드가 영구적으로 추가될지는 여전히 미정이라고 밝혔다.

 

6v6 모드로의 전환은 간단하지 않다. 이는 캐릭터와 맵 전체를 대대적으로 재설계해야 하는 문제를 동반한다. 오버워치 2의 많은 캐릭터는 5v5 포맷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특히 라이프위버는 여러 탱크를 치유하기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솜브라와 같은 캐릭터는 5v5 게임플레이 변화에 따라 자주 재설계된 바 있다.

 

대기 시간 문제는 여전히 해결 과제

 

개발팀은 대기 시간이 6v6 도입의 주요 장애물임을 인정했다. “최소 1명, 최대 3명” 포맷은 과거 오버워치가 겪었던 대기 시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상된 방식이다. 대기 시간 문제는 이미 5v5로 전환한 주요 이유 중 하나였으며, 6v6으로 전환할 경우 탱커 역할의 대기 시간이 개선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버워치 2 커뮤니티는 6v6 포맷의 변화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 개발팀은 플레이어들이 6v6 테스트에 참여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피드백을 제출해줄 것을 요청하며, 커뮤니티의 의견이 향후 방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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